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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탈출! 시원한 바닷가로 해적선을 타고 나가 볼까요?
『우아, 해적선이다!』는 휙~ 그냥 읽으면!
그러나, 『우아, 해적선이다!』 이야기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바닷물의 형태가 다름을 알 수 있어요. ☞ Key-point : 바닷물은? 힘든 세상살이를 의미한답니다.
처음에는 잔잔했던 물결이, 찰랑찰랑 → 출렁출렁 → 철렁철렁 → 쏴쏴 → 철썩! 철썩으로 변하면서 해적선은 바다에 빠지고 맙니다.
그래서? 아뇨~~^^ 뚝딱뚝딱!
그리고 쉭쉭! 쉭쉭! 바닷속을 마음껏 누비며 보물을 찾는답니다!
『우아, 해적선이다!』 은 깊은 뜻이 담겨 있어요. 힘든 세상살이도 헤쳐 나가는 힘은? 보물은? 바로! 좋은 친구들임을 말하고 있어요.
그래요! 거친 풍파를 이겨내야 하는 세상살이를 해적선 놀이를 통해서 좋은 친구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지요.
아프리카 속담이 있어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사회생활을 배우기 시작하는 만 3세 아이들이 『우아, 해적선이다!』를 통해 좋은 친구가 삶의 소중한 보물임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야~~ 노올자~~^”
글 : 성현주(문학박사·아동문학가·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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