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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는 보물이야! - 만3세 『우아, 해적선이다!』 중심으로 -     by.블루깨비   조회 143 l 추천 23 2022-11-07 21:48:47



 

일상 탈출!

시원한 바닷가로

해적선을 타고 나가 볼까요?

 

『우아, 해적선이다!』는

휙~ 그냥 읽으면!
그냥, 한숨에 읽어버리는 해적선 놀이에요.

 

그러나,

『우아, 해적선이다!』 이야기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바닷물의 형태가 다름을 알 수 있어요.

☞ Key-point : 바닷물은? 힘든 세상살이를 의미한답니다.

 

처음에는 잔잔했던 물결이,

찰랑찰랑 → 출렁출렁 → 철렁철렁 → 쏴쏴 → 철썩! 철썩으로 변하면서

해적선은 바다에 빠지고 맙니다.

 

그래서?
침몰했냐구요?

아뇨~~^^

뚝딱뚝딱!
친구들과 힘을 모아 해적잠수함으로 변신하게 되죠!

 

그리고

쉭쉭! 쉭쉭!

바닷속을 마음껏 누비며 보물을 찾는답니다!

 

『우아, 해적선이다!』 은 깊은 뜻이 담겨 있어요.

힘든 세상살이도 헤쳐 나가는 힘은? 보물은?

바로! 좋은 친구들임을 말하고 있어요.

 

그래요!
『우아, 해적선이다!』 은

거친 풍파를 이겨내야 하는 세상살이를

해적선 놀이를 통해서 좋은 친구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지요.

 

아프리카 속담이 있어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사회생활을 배우기 시작하는

만 3세 아이들이

『우아, 해적선이다!』를 통해

좋은 친구가

삶의 소중한 보물임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야~~ 노올자~~^”

 

글 : 성현주(문학박사·아동문학가·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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