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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and Take!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 만3세 『척척요리사 샤크』 중심으로 -     by.블루깨비   조회 159 l 추천 21 2022-11-07 21:49:19



 

문득,

동화책 주인공 <샤크>처럼 살라고 이야기하면

요즘 부모들의 반응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샤크는 자기가 만들어 놓은 음식을 바닷속 친구들이

날름날름 다 먹어도 화내지 않아요.

게다가 돌고래가 주고 간 쿠키가 너무 맛있어서

친구들과 나눠 먹으려고 또 쿠키를 만드니까요.

 

고든 맥도날드는 『베푸는 삶의 비밀』 책에서 강조합니다.

“베푸는 삶은 지갑의 문제만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이다.“

 

세계적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Give and Take』 책에서 주장하죠.

”성공의 숨은 동력은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입니다.“

 

즉, 크든 작든 어떤 일에서 성공하려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주목하자는 주장이에요.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는 이론이지요.

 

이 이론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대사회는 그렇지 않다구요?

베풀면서 성공한 사례는 소수에 해당한다구요?

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도

<타인과의 상호작용>은 중요한 부분이죠.

 

넉넉한 마음이든, 넉넉한 재물이든!

가지고 있어야만 베풀 수 있겠지요?

마음도, 재물도 넉넉하지 못해서

찌질이처럼 사는 것보다 낫겠죠?

 

이 중 하나라도 베풀며 살면,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원활해져서

삶이 조금 더 여유롭지 않을까요?

 

 

『척척요리사 샤크』 에는 <별사탕 반전동화>가 있어요.

샤크가 너무 열심히 요리해서 몸살이 나자

친구들은 아픈 샤크를 위해서 요리를 만들게 되죠.

그리고 친구들도 요리사가 되는 이야기에요.

 

”행동하는 곳에 마음이 있다!“

”베푼 만큼 돌아온다.“

 

아마도

우리 아이들은

선생님이 이야기해주지 않아도

샤크 이야기를 들으면서 주제를 파악했을 것에요.

아이들의 영혼은 어른보다 맑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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