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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차이! 글로벌 관점으로 사고의 폭을 넓히자! - 만4세 『따뜻한 이글루』 중심으로 -     by.블루깨비   조회 165 l 추천 26 2022-11-07 21:51:56



 

이 동화를 읽다 보면

요즘 한창 관심을 받는 집 짓기 소개 관련 방송프로그램이 생각납니다.

 

우리나라 주택도

사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서 천차만별인데~

하물며 자연환경과 문화가 다른

세계 여러 나라의 주택은 정말 다양하겠지요.

 

나라별 문화의 차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의식주, 언어, 도덕, 종교에 대한 관념이

주변과 상호작용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게 되지요.

 

그래서

나라별 문화적 차이를 바라볼 때

구별은 하되, 차별하지 않는 시선이 필요하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있어요.ㅠㅠ

 

첫째, <자문화 중심주의>입니다.

자신의 문화는 우월하고 다른 문화는 열등하다고 여기는 태도이지요.

이는 국수주의 관점이며, 자기 문화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요.

융통성이 없는 꽉! 막힌 관점이지요.

 

둘째, <문화 사대주의>입니다.

다른 사회의 문화가 우월하다고 믿고 자신의 문화를 열등하다고 여기는 태도이에요. 무분별하게 다른 문화를 수용하여 문화적 정체성을 상실할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에요.

예를 들어,

외국 물건이라면 무턱대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각나죠?^^
자문화 중심주의의 반대 개념이랍니다.

 

이러한 관점이 생기는 이유는!

문화를 이해하는데 절대적 기준이 있고,

문화간 서열이 있다고 보는 견해 때문이에요.

 

그래서 <문화 상대주의 관점>이 필요하지요.

 

바로바로!

『따뜻한 이글루』 에서 배울 수 있어요.

 

각 나라는 문화가 고유성과 가치를 가지므로

우열을 판단하지 않는 관점이에요.

 

나라별 문화가 다르다는 것을 구별은 하되

차별하지 않고 상생하는 관점이랍니다.

 

“어머머? 저런 집에서 어떻게 살아? 정말 싫다.”(자문화 중심주의 관점)

“무슨 소리야, 외국 제품은 어딘가 달라도 달라! 나는 외국 것이 좋아!”
(문화 사대주의 관점)

 

『따뜻한 이글루』 를 배운 아이들은

이런 말은 안 하겠죠?

책별 아이들은 글로벌 관점을 가진 아이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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