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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은 짝꿍이에요” - 만5세 『산들물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 중심으로 -     by.블루깨비   조회 206 l 추천 32 2022-11-07 22:04:48



 

만약에, 산이 없다면?

만약에, 들판이 없다면?

그리고 흐르는 물이 없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죠?

자연을 벗어난 우리는 살아갈 수가 없지요.

 

『산들물이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는

산촌, 어촌, 농촌의 문화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더불어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하여 자연과 사람들이 어울려 생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동화 내용에는 생태철학의 의미가 담겨있어요.

사람과 환경은 둘이 아닌 하나(人環不二)이며,

상호의존적인 공생(共生)관계의 시각이에요.

 

즉,

자연은 착취와 개발의 대상이 아닌,

짝꿍, 혹은 삶의 동반자 역할로 보는 관점!

동양의 자연관을 반영한 것이지요.

바람직한 환경교육의 본질을 말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동화책을 들려준 다음,

동요 <모두 모두 자란다>를 불러보면 어떨까요?

 

(1절) 산 산 산 산에서 나무들이 자라고

들 들 들 들에서 곡식들이 자란다

새근새근 아가는 엄마 품에 자란다

조롱조롱 가지에 과일들이 자란다

졸 졸 졸 비 맞고 잘도 자란다

모두 모두 자란다 시시때때 자란다

모두 모두 자란다 우리나라가 자란다

 

그리고,

동요의 곡에 아래 가사를 붙여서 노래해보면

AQ(학습성취지수)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겠지요.

 

♬산, 산, 산, 산에는 나무들이 자라서

땔감도 망태기 산나물도 주고요.♬

 

♬들, 들, 들, 들에서 곡식들이 자라서

쌀이랑 채소랑 과일들도 주어요.♬

 

♬물, 물, 물, 졸졸졸 이리저리 흐르면

물놀이와 빨래하고 물고기도 잡지요.♬

북극의 얼음이 녹아서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바이러스가 생길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이제부터라도

환경보호 운동! 생태보호 교육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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