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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지족하면 행복이 웃음 짓는다! 적당히! 이만큼만! 필요한 만큼! - 만5세 『말타기 대장』 중심으로 -     by.블루깨비   조회 242 l 추천 37 2022-11-07 22:06:29



 

『말타기 대장』 동화를 읽어보니,

탁!

마음속에 떠오르는 사자성어가 있어요.

 

“수분지족((守分知足)”

“분수를 지키고 만족할 줄 알라!”

조선시대 선비들이 강조한 철학의 한 부분이에요.

 

또 있네요.

소크라테스의 명언! “너 자신을 알라!”

 

또, 한 마디 더 거들어 볼까요?

노자는 도덕경에서 이렇게 말했지요.

“지족불욕(知足不辱)이면, 지지불태(知止不殆)이다.”

즉, “만족할 줄 알면 치욕이 없고 멈출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오호!

『말타기 대장』 이야기에 이렇게 깊은 뜻이 있다니!

정말 대단한 책별입니다!^^

 

인간의 다원적 욕망이

인류의 발전과 문명을 진보시켰지만

 

수분지족 할 줄 모르고

더, 더, 더! Much~ More than~ 하다 보면

결국 종착역에는 패배감과 좌절감이 기다리고 있지요.

 

적당히!

이만큼만!

필요한 만큼!

 

『말타기 대장』 이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행복의 조건이군요!

 

오늘, 동화책 속에서

우리는 큰 의미 하나를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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