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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거북선이다!” 임진왜란에서 15만 일본군을 물리치고 승리한 거북선!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거북선은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한껏 높여 줄 수 있는 역사적 산물이에요.
거북선의 기능은 지금도 과학적 기술을 인정받는 훌륭한 전투함이지요.
용머리에 화포를 만들어 불을 뿜어내고! 상갑판(거북등)은 날카로운 쇠못을 꽂아서 적군을 방어하고! 배 바닥은 평평해서 얕은 바다를 자유롭게 움직이며 360도! 빙그르르 회전할 수 있는 거북선!
1층에서는 탄약을 보관하고 병사들이 쉬는 곳~ 2층에서는 열심히 노를 젓고! 3층은! 포를 쏘면서 날카로운 쇠못이 박힌 거북등으로, 적군의 침입을 막아내지요.
그렇다면! 책 제목처럼 거북선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얼마나 준비했는지가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즉,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을 말하고 있어요.
“힘보다 지혜가 강하다!” 이순신 장군의 전략은 “유비무환!”의 지혜이지요.
일본군의 침입을 예상하고 거북선을 치밀하게 준비했기 때문에 일본군을 물리칠 수 있었던 거지요.
그런데 전쟁 이야기는 옛날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닌 게 슬퍼요.
이순신 장군도 일본군이 침략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빨리 죽지 않았을 것이고, 요즘도 세계 각지에서 크고 작은 전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스 신화를 보면 전쟁의 신(神)이 두 명 나오는데요. ‘아테네’와 ‘아레스’이에요.
이들의 다른 점은,
아테네 신은 외부의 침략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자기방어적 전쟁의 신! 아레스 신은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침탈과 야욕의 전쟁의 신!이지요.
우리나라 이순신 장군은 아테네 전쟁의 신과 친구이겠죠?^^
아레스 신이 없어진다면, 전쟁은 사라질 텐데~~~
『거북선의 비밀』 동화책을 통하여 전쟁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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