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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입니다!” - 만5세 역사『철조망 너머에 친구가 살아요』 중심으로 -     by.블루깨비   조회 296 l 추천 47 2022-11-29 09:03:46



 

글 : 성현주

 

이 동화는

살짝 무거운 분위기의 이야기이지요.

 

분단국가(分斷國家, divided nation)!

 

본래는 하나의 국가였으나,

전쟁이나 외국의 지배하에서 강제된 경계선에 의하여

2개 이상으로 분리된 국가를 의미해요.

 

특히 우리나라는 “국제형 분단국가”에 해당하지요.

즉, 특정 국가(대한민국)의 위치가 강대국의 두 세력 사이에 있을 경우,

강대국들이 강제로 갈라버린 경우이에요.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분단의 이유를 알고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은 분단의 아픔을 이해하고 있을까요?

우리 아이들은 통일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있을까요?

 

반대로!

어른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분단의 이유와 아픔, 통일의 필요성을 이야기해 주어야 할까요?

 

 

네! 맞습니다!

반드시! 정확하게!

우리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어야겠지요.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주역이니까!

우리 아이들은 국제화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니까!

우리 아이들은 반쪽나라가 아닌 온전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힘을 가져야 하니까!

 

반드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통일해야 함을

다양한 이야기로 들려주어야겠지요.

더불어 북한 아이들의 이야기도 정확하게 알려주면 좋겠지요.

 

그래서

『철조망 너머에 친구가 살아요』 이야기는

바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에요.

 

철조망 사이로

철호와 장수가 날려 보내는

종이비행기에는 어떤 이야기가 쓰여 있을까요?

 

바로!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아닐까요?

 

비록 우리나라가 강대국가의 힘으로 분단이 되었지만!

이제는 우리의 힘으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서 통일해야 함을!

어른들은 이야기해 줄 책임과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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