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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너의 방귀 소리까지도 사랑한단다.” - 만1세 <아가는 방귀쟁이야!> 중심으로 -     by.블루깨비   조회 164 l 추천 34 2022-11-07 19:51:07



 

아가야!

너는 알고 있니?

 

우유를 먹다가 “뽀옹”

순간, 놀란 듯

엄마와 눈맞춤 하는 너의 까만 눈망울!

“아유~~이뻐라~~ 우리 아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무엇이 마음에 안 드는지

마음껏 울어대다가 “뿡! 뿡!”

순간,

방귀 소리에 울음을 멈추던 너의 표정!

“크크크 네 방귀 소리에 놀랐어?”

 

얼마나 귀여운지!

 

콜콜 자다가도 “뿌웅 뿡뿡!”

순간,
네 방귀 소리에 놀라서

다리를 쭉 뻗으며 쭉쭉쭉~ 하던 네 모습!

“어구 어구! 우리 아가 시원하겠다~~”

 

얼마나 건강한지!

 

아가야!

너의 방귀 소리는 우리에게 웃음을 준단다.
너의 방귀는 네가 잘 자라고 있다는 표현이란다.

 

아가야!

엄마는 너의 방귀까지도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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